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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십리벚꽃길로 유명한 하동 쌍계사

매년 남쪽의 꽃소식이 봄소식을 제일 먼저 전해준다.

남쪽 꽃소식 중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가 벚꽃이다.


밪꽃축제는 당연히 진해군항제가 가장 유명하다.
하지만, 벚꽃만큼이나 사람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그보다 조금 덜할지는 몰라도,
화계장터에서 쌍계사 입구까지 이어지는
쌍계사 십리벚꽃길도 그에 못지않다.
대개는 차를 타고 지나다보니,
사람에 치이는 것은 조금 모면해보지만,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차가 밀려 고생이다.


광양 매화마을에 간 김에 쌍계사까지 들렀었다.
하지만, 나오는 길이 너무 밀려, 다른 일정이 다 망가져버렸다... ㅠㅠ


쌍계사가 벚꽃에 밀린 느낌이지만, 쌍계사도 큰 절이다.
벚꽃이 다 진 후에도 들르게 되는 곳이 쌍계사이다.


쌍계사는 신라시대에 의상대사의 제자인 삼법이 창건한 고찰이며,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나오는 길에, 벚꽃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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