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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경기 ・ 인천

모세가 몰랐던 기적의 섬, 선재도옆 목섬


대부도에서 선재대교를 통해 선재도로 넘어들어가면,

우측으로 작은 섬이 하나 보인다.

이 작은 섬이 목섬이다


선재도와 목섬도, 간조때 길이 생겨,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아마도 모세가 우리나라에 있었으면,

모세의 기적은 기적이라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




바닷물이 들어와 건너갈 수 없는 이는 건너편 목섬을 바라만 본다.



하지만, 물이 빠지고나면, 광활한 갯벌사이로 길이 모습을 드러낸다.




물이 들어올 무렴 목섬에서 나오는 어느 가족...

아직은 여유가 있다.

하지만, 물이 들어올 때, 천천히 차 오르는 바닷물은 어느새 다 차버린다.


이들도 결국은 거의 다 와서는 바닷물을 밟고 나와야 했다.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이지만,

이곳 선재도부터는 인천광역시 관할이다.

선재도에서 영흥대교를 넘어가면, 영흥도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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