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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사천왕문 액자속의 무량사 극락전

충남 부여에 있는 무량사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사찰이라고 한다.
그러나, 창건기록이 없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인 매월당 김시습이 세상을 피해 있다가 죽은 곳이기도 하다.


무량사의 키 포인트는 사천왕문에서 바라보는 무량사 극락전일 것이다.


사천왕문 너머로 보이는 극락전은 마치 액자에 끼워진 그림같은 느낌이다.









중국과 일본에는 복층구조, 내지는 여러 층으로 만들어진
옛 건축물들이 많은데, 왜 우리만 없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었는데,
무량사 극락전은 외관상 2층 구조로 되어 있다.


무량사 극락전은 조선 중기의 건물로,
밖에서 보면, 2층 구조로 되어 있지만, 내부에서 보면 그냥 단층구조이다.





극락전에는 당연히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그런데, 다른 절들과 달리, 부처님이 마치 어린 아이와 같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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