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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서울

비행기를 맞이하는 분수가 있는 서서울호수공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서서울호수공원은
김포공항에 인접해 있어서, 비행기가 계속 지나가는 곳이다.


원래는 신월정수장이었던 곳을 리모델링하여 2009년 10월26일에 개장한 곳이다.


이곳의 명물은 비행기가 지나갈 때마다 물줄기를 내뿜는 문수다.






저편에서 비행기가 나타나면,

그때까지 조용하던 분수가 비행기를 맞아할 준비를 한다.




비행기가 지나가면, 분수는 시원한 물줄기를 내뿜는다.

하지만, 아직 물줄기를 맞아서 떨어진 비행기는 없다... ^^;





한켠에는 예전 정수장 시설을 이용한 쉼터가 자리하고 있고,
그 사이로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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