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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부교와 일출로 알려진 안면암

안면도에 있는 안면암은 대한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이다.
법주사 주지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등을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98년에 안면도 해변에 지은 절이다.


최근에 지은 절이다보니, 사찰의 건물이 모두 시멘트와 콘크리트로 되어있어,
우리가 생각하는 사찰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그러다보니, 솔직히 절은 담을 것이 별로 없다.


그러나, 이곳은 만조때 건너편 섬까지 연결된 부교가 바다위에 떠오른다.
그리고 방향도 동쪽이다보니, 바다위에 떠 있는 부교와 일출을 담는 이들이 종종 찾는 곳이다.


그러나, 우리가 갈 때마다, 항상 간조때다보니, 실제로 떠있는 부교를 보지는 못했다... ㅠㅠ

게다가 일출까지는.....









이곳 갈매기들은 사람이 무섭지 않나보다.
굴 채취하고 계신 할머니 옆에서 먹이다툼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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