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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백제 무왕시대에 창건된 백양사

전라남도 장성군 백암산 기슭에 있는 백양사

하지만, 백암산보다는 마주보는 내장산이 산으로는 더 유명한 듯 싶다.


내장산...

내장산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단풍이다.


백양사도, 가을철 단풍에 물들면 그 경치가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그만큼 인파에 치이게 된다.


그중에서도 단풍과 쌍계루의 반영을 함께 담은 멋진 사진은 무수히 많다.
인파에 치이면서 같은 사진 담기도 귀찮고(^^;)...


그래서, 차라리 사람이 조금은 적은 가을 못미쳐에 다녀왔다.
그래도 백양사의 명성 만큼, 소위 비수기에도 사람들은 많았다.

그런데, 이보다 훨씬 많다면??? ㅠㅠ





비록 단풍에 물든 산을 담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쌍계루의 반영은 아름답다.

쌍계루와 산, 그리고 약수천에 비친 반영을 모두 담고자 한다면, 광각은 필수다.






요즘의 젊은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저 거리..... ^^;







백양사는 백제 무왕시절에 창건된 사찰이다.

처음에는 백양사로 불리었으나, 고려시대에 정토사로, 백암사로,
그리고 다시 정토사로 불리다가, 조선 선조때 중건되면서 다시 백양사로 불리게 되었다.










가을 언저리에 갔기에, 꽃무릇이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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