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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서울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새로운 야경포인트가 된 세빛둥둥섬

세빛둥둥섬은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녀석이다.
그 많은 돈을 들여, 몇년째 공치고 있는 것도 문제고,
아직도 활용방안을 찾기 보다는 시비거리만 되고 있으니 말이다.


시비를 가리기 전에, 일단 돈 들인 것이면 본전 뽑을 생각을 해야 할텐데...
암만해도 정치한다는 인간들은 본전에 관심이 없어 그런가보다...


어찌되었건, 사진을 담는 입장에서는 새로운 야경포인트가 생긴 것임에는 분명하다.
그것에 찬성하던 반대하던.....
이데올로기나 정치색깔과는 무관한 나만의 취미니까.....








아직은 건너는 사람 하나 없는 다리....




어두워지고, 조명이 켜지기 시작한다.






암만해도 강물이다보니, 깔끔한 반영을 담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비 온 다음 날,
빗물 웅덩이로 반영을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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