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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영남

남해군 문항리의 문항어촌체험마을

2012년도 '올해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문항어촌체험마을은
남해도에 있는 작은 반농반어촌의 마을이다.


예전에는 이곳의 지형이 마치 아홉마리의 용과 비슷하다고 하여
구룡포라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구룡포란 지명은 사용되지 않는다.
(대개 구룡포 하면, 과메기로 유명한 포항 구룡포가 떠오른다.)


문항이라는 이름은 골목마다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니
참 부러운 동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 앞에는 상장도와 하장도라는 섬이 있는데,
이곳도 썰물이 되면, 걸어서 건너갈 수 있다.
우리나라에 참 흔한 모세의 현상이다... ^^;






넓게 펼쳐진 갯벌에서 조개, 바지락, 낚지, 등을 채취할 수 있는 이곳은

바닷가에 갯벌체험을 위한 파란색 장화와 빨간색 장화들이 가지런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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