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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불교

낙조로 유명한 강화팔경의 하나, 적석사

강화도의 적석사는 고구려 장수왕 시절에 인도 승려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원래 이름은 적련사였다고 한다.

인도 승려가 절터를 물색하다가 강화 고려산에서 다섯빛깔의 연꽃을 발견하고,
이들을 공중으로 날려 그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지었는데,
붉은 적련이 떨어진 곳에 지은 절이라고 해서, 적련사라고 했다고 한다.


이후, 이름이 적석사로 바뀌었으나, 임진왜란 당시에 소실되었다.
이후 다시 중건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러한 역사보다도, 적석사는 강화8경의 하나로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단....

계절을 잘 맞춰 겨울에 가야한다.


아니면, 산너모로 지는 태양에 아쉬움만 남게 된다.









우리가 갔을때는 여름...

유명한 적석사의 낙조를 볼 수 없었다.

다음 겨울에 적석사를 다시 가봐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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