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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충청

금강변의 옥천 독락정

충북 옥천에 있는 독락정은 선조 40년에 절충장군중추부사를 지낸 주몽득이 세운 정자이다.


처음에는 정자로 지었지만, 이후에는 서당의 역할을 했던 곳이라고 한다.


정자 앞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산들이 용이 춤추며 승천하는 기세라고 하여,
선비들이 즐겨 찾았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는 바로 앞에 정수장같은 커다란 시설물이 떡허니 자리잡고 있어,
멋진 경관을 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단지, 금강에서 낚시를 즐기는 몇몇 강태공들만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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