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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경기 ・ 인천

개항시절 외국인 사교장이었던 제물포구락부

구락부(俱樂部)는 원래 클럽(Club)의 일본식 단어이다.


인천 자유공원 바로 아래에 위치한 제물포구락부는
개항 후, 제물포에 거주하던 외국인들의 사교클럽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1901년에 세워진 건물에는 사교실, 독서실, 당구장, 등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1913년 외국인 거주지역이 철폐되면서, 이 건물도 용도가 계속 바뀌었다.


현재의 제물포구락부는 2007년 6월 리모델링을 통해 옛모습을 복원하고,
박물과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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