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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천주교

소나무 숲속에 숨어있는 조용한 정금공소

횡성성당에 들른 김에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정금공소에 잠시 들렀다.

 

오래된 성당도 좋지만, 지방의 공소들은 아담한 모습이 좋은 경우가 많다.

물론 일부 공소들은 과거에 본당이었다가 공소가 된 곳도 있어, 
작은 공소를 생각하고 갔다가 놀라는 경우도 있지만.....

 

정금공소는 소나무 숲 안에 조용히 숨어 있었다.

 

 

 

 

 

 

 

대부분의 성당과 공소는 문이 닫혀있지 않다.

하지만, 이날 정금공소는 문이 닫혀있어, 예배당 안에는 들어가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