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관음기도처의 하나인 여수의 향일암....
한마디로 기도빨이 좋은 곳으로 소문난 향일암은
이름그대로 향일암(向日庵)은 태양을 향한 암자이다.
원효대사가 659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향일암은
불행히도 2009년에 화재로 전소되었으나,
현재는 다시 중건하여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향일암은 많은 불자들이 찾는 곳인 동시에
이름 그대로, 태양을 향한 곳...
일출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워낙 유명한 탓에, 그냥 암자라기보다는 사찰이라고 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구름 사이로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고
드디어 기다리던 해가 떴다...
거북이들이 지켜보는 바다.....
향일암에는 유난히 거북이 형상물들이 많다.
이는 관음신앙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불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여 잘은 모르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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