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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경기 ・ 인천

능내리 봉주루 앞에서... 능내리 봉주르..... 오래 전에 갔을 때는 조그마한 곳이었는데, 이제는 너무도 커진 곳이다. 하지만, 아직 문을 열기전... ^^두물머리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잠시 멈췄다... 옛 중앙선 철로길을 달리는 자전거를 반영으로 담아볼까하고 멈췄는데...생각보다는 ... ㅠㅠ하긴 멋진 풍경이 아니라도 멋지게 담을 수 있어야 할텐데... ㅠㅠ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김포 하동천생태공원 김포쪽을 뒤지다가 찾아간 곳...역시 이런 곳이 사람이 적어서 좋다... ^^ 아마도 이쪽은 예전에 군사보호구역으로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서울 바로 옆이지만, 아직도 김포에는 민통선이 존재하고 있다.바로 옆 전류리포구도 철창문이 굳게 막고 있다. 주변에는 넓게 연밭이 조성되어 있다.내년 여름에는 사람 많은 관곡지보다 이리로 올까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오후 늦은 시각, 수원화성에서... 원래 송담고택과 이동저수지를 목적지로 갔었는데, 송담고택은 문이 닫혀있고, 이동저수지도 그냥 느낌이 안 와서, 급하게 방향을 바꿔서 화성 야경이나 담자는 생각에 화성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어차피 하늘은 구름이 많지만, 뭐 야경이야 상관있나 싶은 생각으로.... ^^;;; 잘 알려져있다시피, 수원 화성은 정조가 세운 성이다.현재 국내에 남아있는 조선시대 성곽 중에서는 가장 보존이 잘 되어 있고, 당시로서는 최신기술이 집결된 곳으로 멋진 모습을 지니고 있는 곳이다.거기에 조명까지 더해져, 국내 성곽 중에서 가장 멋진 곳인 것 같다. 예전에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은 왔었으니까, 이번엔 동장대 옆에 주차하고, 그 주변을 중심으로 천천히.... ^^;동장대, 동북공심돈, 동북노대, 그리고 창룡문 주변에서 조명이 들어.. 더보기
시화호 철탑의 일출 대개 시화호 철탑의 일출은 철탑들 가운데로 떠오르는 태양을 담는데, 일출각때문에 1년에 2번 정도밖에는 시가가 마땅치않다. 그때 가본 적도 없지만, 보나마나 사람이 바글거릴 것 같아서 아예 포기... 그냥 새벽에 마땅히 갈 곳 없으면, 대부도로 들렀다가 한번씩 기웃거리는 곳이다. 예전에는 차로 돌아다닐 수가 있었는데, 작년인가, 재작년인가부터 조류독감이 전국을 강타한 이후길이 막혀버렸다... ㅠㅠ그래서 걸어서 가까운 철탑까지만... ^^; 주변에는 낚시하는 이들이 참 많다.....아예 어구를 들고 안으로 들어가는 이들도 있고...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대부도 유리섬박물관 대부도 유리섬박물관은 유리공예를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같은 곳이다. 각종 유리공예작품들이 있고, 유리공예 과정을 시연하기도 한다. 대부도는 워낙 여러번 가서 또 안 간 곳이 없나 뒤지다가 알게된 곳이다. 애들과 함께 가면 괜찮은 곳인 듯 하다..... 그리고, 셀카도 한장...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호명산 운해 호명산에서 운해를 담을 수 있다고해서, 호명산을 가본 것이 벌써 몇번인가..... 나랑 인연이 없는지, 한번을 못 봤다... ㅠㅠ 비오는 일요일 아침.... 혹시나 하면서 갔는데, 역시 비 덕분인지 운해라기 보다는 비구름 덕에 듬성듬성.... 그나마 이게 어딘가... ^^;;; 출코에서도 확인해보고, 네비에도 운해포인트라고 나오는데, 되레 그 포인트는 그다지... ㅠㅠ 그냥 차로 한바퀴 돌면서 나무가 안 가리는 곳을 찾아서 맘에 드는 곳에서 담으면 되지 않나 싶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일몰과 야경을 담으러 갔던 송도유수지 인천 송도에 들어선 아파트와 교량들.. 이들을 배경으로 일몰을 담을 수 있다고해서 갔던 송도유수지... 근데, 계절이 안 맞은 덕에 일몰 방향은 꽝...... ㅠㅠ 대신에 반영과 일몰만 담다 돌아왔다. 근데, 2014년 빛공해사진전 금상이 여기서 담은 사진이었다... 생각해보니, 빛공해에 딱 맞는 곳 같다. 유수지 가운데에 작은 돌섬같은 곳이 있는데, 많은 새들이 모여 있었다.하지만, 밤이 되면 환하게 밝혀지는 아파트 불빛....새들에게는 진짜 공해일 것 같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구봉도 미인송 일출 구봉도는 일출과 일몰을 모두 담는 곳이다. 일출은 낚시터 옆 미인송과 함께 담고, 일몰은 할배할매바위에서 담는다. 일출을 담겠다고, 집에서 일찍 나섰다. 하지만, 안개가 웬지 불안하게 만든다. 뭐, 어차피 복불복이니 말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강화군 동검도의 일출 서울 근교에서 일출을 보러갈 수 있는 몇몇 출사지 중의 하나가 동검도 선착장이다. 동검도는 원래 강화도 옆의 작은 섬이다. 하지만, 지금은 강화도와 연결되어 있어, 강화도의 한 부분이 되어버렸다. 그동안 몇번 시도햇지만, 멋진 일출을 만나는 것도 쉽진 않다.다행히 이번에는 이쁜 노을을 만났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는 영종대교이다. 그래서인지, 저 멀리 오가는 비행기들이 종종 보인다..... 너무 흐려도 꽝~~~해가 멍해도 꽝~~~ 역시 뭐든 운이 따라야하나보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소래포구에서 가까운 시흥 갯골생태공원 시흥갯골생태공원은 소래포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소래생태공원은 여러번 갔었는데, 왜 이곳은 그동안 안갔었나 싶어서 Go~`~ ^^; 일몰 즈음에 간다는 것이 너무 늦게 갔다.... 도착하니 해가 저물었다... ㅠㅠ 그래도 이왕 들른 김에, 나중을 위해서라도 이곳저곳 돌아다녀보았다... 이곳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내만 갯벌이 있는 곳이다. 한켠에는 소래생태공원과 비슷하게 염전체험장과 소금창고도 있다. 전망대도 있고, 산책로도 제법 넓다. 어떤 면에서는 소래생태공원보다 나아보이기도 하고...하지만, 사람은 더 많은 것 같고..... 점점 게을러진다.... 어두워졌는데도, 삼각대 끌고다니기가 귀찮다. 하긴 요즘 카메라 감도도 좋아졌는데...하며 나에게 이야기할 핑계를 만들어본다... ^^;;; =====.. 더보기
정조와 사도세자의 융건릉 경기도 화성에 있는 융건릉은 수원 화성을 지은 정조와 그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이다. 사도세자가 잠들어 있는 융릉과 정조가 잠들어 있는 건릉... 그 두개의 왕릉이 있는 곳이 융건릉이다. 잘 알려져 있듯이, 사도세자는 불행한 죽음을 당하였다. 융릉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사도세자의 원찰이 용주사가 있다. 솔직히, 왕릉은 모두 비슷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별로 자주 가고 싶은 곳은 아니다. 하지만, 이곳은 왕릉보다도, 수목원 못지않은 우거진 소나무 숲속 산책길이 좋은 곳이다.그 이야기를 듣고 갔지만, 개장시간이 오전 9시인 관계로, 아침의 멋진 모습을 담지는 못했다. 9시조금 넘어서 간 탓인지, 산책길 사람도 마땅치 않고...결국 나홀로 출사의 한계... ㅠㅠ 입구에는 한옥이 한채 서있다. 오래 전에 지은.. 더보기
고구려 석성, 연천 당포성 연천에 있는 당포성은 고구려 시기에 처음 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석성이다. 신라와 고려는 물론, 조선시대의 기와도 출토되어, 오랜기간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지만, 조선시대 기록에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고구려 축성술로 지어져, 고구려 성 연구를 위한 중요한 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성의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그보다는 홀로 서 있는 나무 한그루가더 시선을 끌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아산만 방조제에서의 일몰 대전에서 올라오는 길에 서해안으로 빠졌다. 원래 생각은 서해안 쪽으로 가려 했는데, 해무가 끼었다고 해서, 방향을 아산만으로 돌렸다. 공세리쪽 벌판도 좋다고 해서, 그쪽을 살피다가 시간에 쫓겨서 그냥 아산만 방조제로 옮겨 급하게 몇장..... 요넘의 일몰사진 담을 때는 어떤 색온도가 좋을지 간혹은 헷갈린다.그냥 내 마음 내키는대로... ^^;;; 그러다보니, 같은 시각에 같은 장소에서 담고도 색이 확 달라지는..... ㅠㅠ 해도 사라지고, 그냥 출발하려는데, 노을빛이 좋다.근데, 혼자 갔으니, 모델도 없고, 주변에 쓸만한 피사체도 없고... ㅠㅠ 그냥 엄한 바람개비나... 요럴 땐, 누가 옆에 있음 좋을텐데...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양귀비 30만 송이가 핀 상동호수공원 양귀비 30만 송이가 피었다고해서 찾아갔던 부천의 상동호수공원..... 상동호수공원은 부천 중동지구의 근린공원같은 곳이다. 근린공원이라고 하기에는 규모가 훨씬 크지만..... 매년 봄, 전국에 양귀비축제가 한참일때면, 이곳에도 양귀비가 활짝 핀다. 청보리와 함께 심어진 양귀비는 초록과 매혹적인 붉은 빛이 조화를 이룬다. 상동호수공원은 원래 부천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양귀비만 있는 것은 아니다.양귀비와 청보리가 한켠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름에서 알듯이 커다란 호수가 중앙에 있고, 각종 운동시설과 야외시설들이 함께 하고 있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시화호 철탑 시화호 철탑사이로 떠오르는 태양....하지만, 그건 포기.... 방위각이 맞는 시기에 맞춰서 가기도 쉽지 않고, 그때가 되면 사람이 버글거려서 제대로 위치확보하기도 어려울 것이기에..... 지난 조류독감 유행 이후로, 시화호 뚝방길이 막혔다. 하지만, 철탑은 조금만 걸으면 되는 곳이기에 그냥 가 봤다. 철탑사이의 태양은 포기하고 갔지만, 새 한마리 안 날아주네... ㅠㅠ 철탑들 사이 대신에, 철탑 하나만 갖고 담은 일출...새가 날아주긴 했는데, 너무 멀다... 길이 막혀서 차가 못 다니니까, 되려 걷거나 자전거 타기는 더 좋아진 듯 하다. 맞은 편 물 한가운데 홀로 남은 의자...과연 저기에도 낚시꾼이 돌아올까...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