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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4

내린천에서 담은 래프팅 속초에서 돌아오면서, 한계령으로 방향을 잡았다.한계령휴게소 못미처에 갈라지는 길이 있어서 확인해보니, 내린천 방향이다. 그냥 인제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 내린천에는 아직 봄날씨인데도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다.근데, 비가 안 와서 그런지, 물살은 래프팅이라기에 조금 많이 부족해 보였다. 그래도 햇볓덕에 몇장 재밌게 담아보고 다시 서울로 출발~~~ 래프팅도 재미는 있을 것 같은데,난 그냥 멀리서 이렇게 사진 찍는 것이 더 재밌을 것 같다... ^^;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잠시 커피한자 마시러 들렀던 강릉 요트마리나에서 혼자 영덕부터 시작해 올라온 7번 국도... 강릉 초입에서 일단 커피 한잔을 하려 강릉항 요트마리나쪽으로 갔다. 바로 앞이 강릉커피거리인데,저편에 산토리니도 보이긴 하는데..... 주차도 그렇고, 사람도 많아 보이고그냥 요트마리나의 할리스에서 혼자 커피 한자... 되레 3,4층에 있어서 전망은 되레 더 좋은 듯 싶다.게다가 옥외 테라스에 편하게 앉아서 잠시 휴식하기에는..... ^^ 심심풀이로, 난간을 프레임으로 몇장 시도해봤는데,별로네..... ㅠㅠ 다음 번에는 몇 사람 함께 와서, 건너편 커피거리에서 한잔 마셔야겠다... ========================== | 불펌 금지 | ========================== 더보기
일출 헛탕친 정동진에서..... 새벽 영덕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서 7번 국도를 따라 올라오다가 밤에 도착한 정동진..... 예전에 정동진에서 저녁 노을을 담은 적은 있지만, 그 말 많은 일출을 담은 적은 없어서, 일출을 기대하며 도착.... 공영주차장에 주차시키고, 밤바다를 보니,별도 안보이고.....불안.... ㅠㅠ 아침부터 일출인파는 엄청도 많다.하지만, 불안한 느낌이 현실이 되버렸다... ㅠㅠ 여명빛만 요란하다가 해는 살짝만 보이고 바로 사라졌다... ㅠㅠ 암만해도 이 녀석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나보다... 제대로 된 일출이 없으니 장난이나... ㅠㅠ 장노출도 담아보고..... 예전에 보았던 Pete Turner 흉내 내보려해도 잘 안되고..... ㅠㅠ 저기도 나랑 비슷한가보다... ^^; 온통 커플 천국... 그나저나, 저 커픙은.. 더보기
아산만 방조제에서의 일몰 대전에서 올라오는 길에 서해안으로 빠졌다. 원래 생각은 서해안 쪽으로 가려 했는데, 해무가 끼었다고 해서, 방향을 아산만으로 돌렸다. 공세리쪽 벌판도 좋다고 해서, 그쪽을 살피다가 시간에 쫓겨서 그냥 아산만 방조제로 옮겨 급하게 몇장..... 요넘의 일몰사진 담을 때는 어떤 색온도가 좋을지 간혹은 헷갈린다.그냥 내 마음 내키는대로... ^^;;; 그러다보니, 같은 시각에 같은 장소에서 담고도 색이 확 달라지는..... ㅠㅠ 해도 사라지고, 그냥 출발하려는데, 노을빛이 좋다.근데, 혼자 갔으니, 모델도 없고, 주변에 쓸만한 피사체도 없고... ㅠㅠ 그냥 엄한 바람개비나... 요럴 땐, 누가 옆에 있음 좋을텐데... ^^; ========================== | 불펌 금지 |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