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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 기록/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애서...

한강시민공원은 강북과 강남 모두 좋은 출사지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항상 시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
한강시민공원은 나홀로 출사를 가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도 나홀로 출사를 가도 참 좋은 곳이다.
물론, 함께 가는 이들이 있으면, 더 즐겁지만....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혹은 '이촌한강공원'
어느 것이 정식명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촌한강공원'으로 되어 있다.

http://hangang.seoul.go.kr/park_yeechon/






오래전, 제1한강교로 불리었던, 한강대교는
아마도 첫번 한강 다리였던 것 같다.
6.25 당시에 이승만정부가 허겁지겁 도망가면서
폭파시켰던 다리가 바로 한강대교이다.


지금은 예전 다리 옆에 비슷하게 생긴 새 다리를 만들어
차선을 확대시켜놓았지만,
그래도, 한강다리 중에서는 조금은 오래된 분위기가 나는 다리가 아닌가 싶다.



건너편 여의도의 63빌딩도 눈에 들어오고,
한강철교를 지나가는 기차들도 눈에 들어온다.



간혹, 일몰방향이 맞으면, 63빌딩과 저무는 태양을 함께 담을 수도 있다.



요즘 어디나 있는 커플들... ^^;







그리고, 한강시민공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자전거 인구는
밤 늦은 시간까지도 끝날 줄 모른다.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는 다른 한강공원들과 마찬가지로 조깅코스,
축구장, 농구장, 테니장, 그리고 편의시설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차범근 축구교실, 인라인스케이트장 등이 있는데,
시간이 맞으면 여기서 운동하는 이들의 모습을 담을 수도 있다.






한강 산책 나온, 우리집 귀염둥이도 신이 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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